Daewook Ban: 미슐랭 2스타에 빛나는 덴뿌라콘도. 덴뿌라의 극상!! 개인적으로 3스타를 받은 나나초메쿄보시 보다 여기가 더 좋다. 두개의 카운터 테이블이 있는데 (각14석) 적어도 2-3주전 예약해서 콘도상의 카운터에 앉는게 좋다. 고구마는 1시간 이상 소요되므로 처음에 주문할것. 식사인 텐동과 텐차중 텐차가 낫다는 사람이 많다. 점심 오마카세 18,400엔 / 1인
Daewook Ban: 영화 킬빌의 촬영장소로 유명한곳. 일본치곤 매우매우 넓은장소지만 밤이 되면 외국인들이 몰려들어 북새통이다. 예전에 비해 맛이 좀 떨어지긴 했고 일본인보다 외국인이 압도적으로 많은 관광객용 장소지만 왁자지껄한 분위기에서 적당히 저렴한 안주 여러개 시켜 먹고마시는 기분이 괜찮다. 큰 기대는 말고 가볍게 한잔하기엔 OK. 9시이후 몹시 붐비니 참고하세요.
Daewook Ban: 빵돌이 혹은 빵순이 이신가? 그렇다면 도쿄에 오실땐 아자부쥬방의 이 베이커리를 꼭 들르라고 권하고 싶다. 사실 난 빵돌이가 이니기 땜에 잘 모르지만 주변의 빵 킬러분들에게 너무 극찬을 받는곳이라 권한다. 시그너쳐 메뉴인 동그란 모양의 북해도 우유빵을 비롯하여 식빵도 칭찬이 자자하며 그외에도 추천메뉴가 많다. 빵을 정말 사랑하신다면 한번 들러보세요~
Daewook Ban: 도쿄에서 샤부샤부 하면 한 이름날리는곳이라 한다. 질좋은 와규와 카니(게)를 금방 익혀 먹는 맛이란! 스테이크도 훌륭한데, 샤브든 스테키든 지방이 더 많고 예쁜 고베산은 가격이비싸니 취향에 맞게 잘 선택하자. 마무리 국수도 아주 맛나니 절대 놓치지 말것. 좋지 않은 가격은 전적으로 추가주문에 달렸는데 2만엔/1인 내외로 보면 되겠다 (이시야키는 이제 안함)
Daewook Ban: 에비스의 키무카츠에서 긴자에 오픈한곳이 겐카츠이니 똑같은 곳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고기를 얇게 겹겹이 쌓아 튀기는것이 이 집의 특징인데, 참 맛있게도 만든다라는 표현밖에 못하겠다^^ 플레인부터, 우메시소, 후추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집이 좋은 이유는 밥알이 살아있다못해 벌떡 일어서있다! 이집 밥솜씨는 정말정말 돈가츠보다 더 최고다!!
Daewook Ban: 유락초역 옆의 굴다리(Yurakucho Concourse) 아래 위치한 24시간 오픈 식당겸 술집. 아침 점심엔 대부분 안에서 조용히 식사를 하지만 퇴근시간이 다가오면 길한켠에 테이블을 쫙 펼쳐 술집으로 변신한다. 왁자지껄 술마시는 도쿄사람들의 사는모습을 제대로 몸으로 느낄수 있는곳. 이것저것 안주들이 대체로 맛있으며 망고막걸리와 골곤졸라피자가 의외로훌륭!
Daewook Ban: 손님이 도착하면 앞에서 샤리에 식초와 소금으로 간을해서 밥테이스팅부터 시작. 모든재료의 영수증을 공개하며 눈앞에서 준비과정을 다 보여줄 정도로 고객과의 교감을 중요시한다. 스시를 쥐어서 접시가 아니라 고객의 손에 놓아주는것도 이집의 가장 큰 특징중 하나. 긴자가 아니라 오타에 있는점, 직원없이 부부가 운영하는점이 비싼재료를 쓰고도 가격이 낮은 이유라고 한다
Daewook Ban: 2013년판 미슐랭가이드 기준, 별을 보유한 유일한 돈카츠레스토랑이다. 지방이 거의없는 안심, 지방이 적당히 들어 있는 등심중에서 고를수 있으며 오마카세도 추천(돈카츠 이외의 음식은 큰 매력은 없다). 정말 맛난 돈카츠와 잘지은 밥의 조화는 정말 일품이다. 가게에서 먹을수 없고 포장만 가능한 카츠산도(돈카츠샌드위치)도 이집의 명물! 맛있어요!
Daewook Ban: 도쿄 소바의 최고봉중 한곳 나가사카 사라시나. 사라시나(메밀을 무지 깎아내어 속의 흰 부분으로 만든 흰색소바) 혹은 모리소바를 제대로 맛보고 싶다면 224년 전통의 이곳으로! 계란구이 잊지말고 맛보길. 마지막에 쯔유에 면수부어 마시는건 기본이니 꼭 드세요~ 개인적으로 이 집 모리소바가 너무 좋다. 소바단품 850엔 셋메뉴 1-2천엔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