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계탕(1.5/5)은 일단 초계탕이 아니라 초계국수인데, 닭육수로 만든 냉면에 약간의 야채를 추가하고 식초와 겨자를 미리 조금 넣어 내온 정도의 맛입니다. 시원, 상큼, 새콤 등과는 거리가 많이 멉니다. 닭무침(4.5/5)은 약간 달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슴슴한데도 달고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서비스(0/5) 수준은 노포 운운하는 집들 수준이니 기대마시길.
1950년부터 시작한 이북음식 전문점입니다. 2년 동안 폐점상태로 있다, 2010년 새로운 장소에 재오픈 하였습니다.... 시원한 육수에 차갑게 식힌 닭고기와 메밀면 사리를 넣고 그 위에 얼갈이배추, 양배추, 마른 대추, 무 등의 야채를 올린 초계탕과 녹두 지짐이가 인기 메뉴입니다. 삶은 닭을 찢어 오이와 새콤하게 무친 닭무침은 기본찬으로도 제공됩니다. 그외 육개장, 불고기 등도 많이 찾습니다.(Show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