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고기쌈밥(₩10,000) 추천. 제육, 낙지쌈밥(₩10,000) 강비추. 낙지도 별로 없고 먹기 편하라고 주방장이 한번 씹어서 넣었는지 낙지가 입안에서 호롤호롤 녹음. 불고기 양은 많음. 맛은 그닥. 쌈 추가 천 원. 평일 저녁 6:30 전에 가세요. 이후엔 손님들이 포풍처럼 밀려옴. 한일전하는 축구장 한가운데서 식사하는 느낌. -_-;;
2, 3층에 화장실이 있으나 규모에 비해 작음. 화장실 따신 물 나옴. 목욕하고 가긔. 2, 3층에 흡연가능한 테라스 있다. 와이파이 없음. 우유 마시면 포풍ㅅㅅ하는 나같은 독거노인을 위해, 라떼 주문시 500원 추가하면 우유대신 두유로 교체가능. 삼청동에서 '난 커피맛도 모르고, 앉아서 쉬고 싶다' 하시는 분들 여기로~~
테이블 내부 10, 외부(흡연) 3 보유. 아메리카노(₩4,300), 카라멜 마끼아또(₩5,300). 아이스는 ₩500 추가. 와이파이 있음. 남여화장실 따로. 와플이 맛있다고 함(₩6,700~). 그냥 삼청동 특유의 한옥개조 분위기. 마당쪽에 따로 흡연장소 있으니 실내로 들어간 분은 가끔 여기 나와서 '빨고' 들어가면 됨.
팟타이(₩6,700), 나시고랭(₩6,700) 둘 다 내 입맛엔 맞음. 물과 피클은 셀프. ₩17,000의 메뉴2, 음료수1, 윙 4조각세트도 있다. 윙맛도 괜찮음. 체인점이니 굳이 여기까지 와서 먹을 필욘 없다. 강남,홍대, 건대에도 있으니 가까운 곳 찾아 고고~
치즈식빵(₩4,500), 플레인식빵(₩4,000). 우유 150ml 정도 1병(₩2,000). 주스도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는지 몇종류 있다. 식빵크기는 주사위모양으로 한손크기. 작다. 식감은 쫄깃하다고 해야하나, 조직이 일반 식빵보다 균일한 느낌이다. 이게 좋은 분들도 있겠지만 난 별로. 식으면 질기다. 좋은 경험(?) 했다 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