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공소 단지 속 군데군데 예술공간이 숨어있고, 골목에는 아티스트들의 벽화가 가득한 곳. 지나치면 그냥 철공소, 관심있게보면 숨은 문화 거리. 으슥하고 무섭기도 하지만 그 속에서 빛을 발하는 오묘한 느낌? ^^ 갤러리, 아뜰리에, 아트샵, 까페, 공연장 등이 모두 숨어있어 찾는 재미도 굳! + 주변 문래동 핫플까지 탐험을 즐겨하는 분께 좋은 가이드가 되길~
Elaine: 지하철 2호선 문래역 4거리를 중심으로 동북쪽엔 양화중과 남부교육청, 동남쪽엔 홈플러스와 문래예술촌, 좀더가면 타임스퀘어, 서북쪽엔 한전과 교보빌딩, 서남쪽엔 문래공원이 있습니다. 예전엔 철공소 동네였다던데 그 잔재 (+현재)는 문래동 예술촌에서 확인가능! 뉴욕 SOHO와 북경 798의 소규모 초기 모습이랄까? 예술과 공장이 공존하는 아주 신기한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