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쿠 인기라멘집인 멘냐무사시. 소유(간장) 기반인듯 하며 일반 라멘과 면을 소스에 찍어먹는 두가지 종류의 라면이 있다. 줄이 다소 긴 편이나 테이블 회전은 빠른편이고 먹기전에 곱배기 신청여부(조금, 일반, 곱배기, 엄청곱배기가 있으며 추가비용은 없다)와 담백하게 먹을지 진하게 먹을지 물어보는데 기본적으로 맛이 굉장히 진한편이니 취향에 따라 참고.
꼬치튀김의 일종이 쿠시까스로 유명한 맛집. 1인손님들도 많은 서서먹는 컨셉의 가게이며 얇은 튀김옷과 안의 내용물에 윤기가 좌르르하게 튀기는 것이 신기할 정도로 그 튀김스킬이 뛰어나다. 다른 곳의 쿠시까스도 먹어보았지만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
크로와상으로 만든 붕어빵. 겉에 물엿(?) 같은 것이 발라져있고 굉장히 달고 부드럽다. 내용물은 앙꼬와 카스타드가 있는데 카스타드는 인기가 좋은지 종종 품절일때가 있으니 참고.
한국과 일본의 문화차이를 아주 크게 느낄 수 있는 곳 중 하나. 로봇과 여성을 소재로 한 다양한 쇼가 펼쳐지며 한국에서 상상도 할 수 없는 공연복장과 남다른 직업의식이 인상깊은 곳
'샐러리맨의 친구'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가지고 있는 신주쿠의 메다까. 생맥주든 하이볼이든 사와든 모두 120엔에 맛볼 수 있는 엄청난 곳이다. (이벤트 별 적용 대상은 월별로 다를 수 있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일본 전통 신주투 카레맛집 나카무라야. 전통의 느낌과는 달리 리노베이션이 많이 되어 모던하고 넓은 공간이라 대기시간은 그리 길지 않은 편이며 치킨카레가 메인. 맛은 훌륭하나 기본적으로 모든 메뉴들이 1000엔 이상임
10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지고 있다는 신주쿠 덴뿌라전문점 후나바시아. 얇은 튀김옷에 느끼하지 않은 맛이 일품이나 가격은 다소 비싼편(세트 2000엔 정도)
시부야에 위치한 햄버그 스테이크 및 소고기 전문점. 작고 아담한 곳이지만 들어가보면 유명인의 사인이 많이 걸려있다. 입에서 살살 녹는 육감이 일품이나 소스는 조금 짠편.
닭날개 하나로 일본을 평정했다는 윙 체인점 야마짱. 나고야식이라고 하는데 후추가 얹어있는 닭은 꽤 괜찮았지만 오리지날이라고 하는 붉은소스는 많이 짜서 크게 입에 맛는거 같지는 않았음.
시부야 마크시티에서도 가장 유명한 스시집. 1000~3000엔 정도의 버짓으로 굉장히 신선하고 맛있는 스시들을 접할 수 있으나 대기시간이 엄청나게 긴 편으로 한 시간 정도 줄서는 것은 각오를 하고 가는 것이 좋다.
에비스 맥주 박물관. 대략적인 일본 맥주 역사를 알 수 있으며 하이퀄리티 에비스 생맥주 4종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인 400엔에 맛볼 수 있다. 그 외에 맥주잔이나 기타 악세사리들도 팔고 있으니 참고하고 투어신청을 하면 두잔에 500엔정도에 시음이 가능하다고 하나 일본어로 진행된다는 점.
일본 지인의 말로는 일본에서 크레이프 케잌을 만든 첫번째 가게라고 함. 조각 당 500엔 정도의 가격인데 국내의 값비싼 크레이프에 비교하면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상당히 있다. 커피가 테이크아웃이 안되는 점은 참고
한국에도 진출해있는 잇푸도. 오리지날은 롯본기에 위치하여 있으며 한국의 잇푸도와는 제법 다른 정통 일본 라면집 분위기이다. 아주 진한 육수와 얇은 면이 특색있으며 면을 삶기 정도를 스테이크처럼 조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아키하바라에 있는 메이드카페. 일본만화에서 볼 수 있는 미소녀 메이드를 기대하면 다소 실망 스러운 비주얼이고 생각하는 것 만큼 불건전한 분위기는 아니다. 아기자기한 음식과 음료들을 판매하며 실내 사진 및 전화번호 요구(?)등은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다. 자신이 지명한 메이드와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딱 한번 정도 가볼만한 곳
어른들의 백화점. 말그래도 성인용품들이 즐비한 백화점이다. 첫 방문에는 경악할 정도의 컬쳐쇼크를 겪게 될수 있는데 자신이 일본에 왔음을 가장 강하게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남자들이라면 한번정도 가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듯
아사쿠라역 근처에 위치한 사찰인 센소지. 사찰도 사찰이지만 일본전통시장인 나까미세는 볼거리 군것질거리가 많다. 전병이나 양갱, 그리고 모찌들이 주된 군것질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