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이랑 다르게 국산재료를 많이써요. 그래도 독특하고 강한 맛과 향은 아직 살아있어요 가격도 쓸데없이 비싸기만 한 이 동네를 생각하면 갠춘한 가격ㅡ어린 보조들이 주로 음식을 만들어 올리는건 조금 그렇지만 경제만 살리.. 아니 맛만 있으면 된거죠 뭐
정통평양냉면은 아니고 살짝 변칙스타일이지만 개인적으로 내가 우리나라에서 젤 좋아하는 냉면. 거칠고 고소한 면발, 시원한 육수는 해장에도 그만!! 3년간 매주 한번도 안빠지고 간적도 ㅋㅋ "거냉(얼음없이),양많이(곱뻬기-보통이랑 가격같음),육수많이" 가 내주문 스타일. 수육OK. 녹두전OK. 겨울메뉴 양지탕밥OK. 강남점은 안가는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