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마을의 진정한 묘미는 관광객이 많이 몰리지 않는 한적한 뒷길 걷다가 넓은 들판 보다가, 감나무에서 감 따는 할아버지 모습 보다가 감 하나 얻어먹고 그런거 아니겠어요.
미슐랭 별받은 대한민국 3대 베이커리중 하나. 오전 11시에만 가도 베스트 메뉴들이 동이나있다. 크림치즈는 그래도 많이 만들어내는데 블루베이파이는 더 안팔더라는. 크림치즈 단팥빵 홍차딸기케이크 유자파운드 추천.
유사품인 경주빵 주의하세요. 경주빵은 반죽이 좋지 않아 맛이 없으므로. 경주빵집은 아주 촘촘히 배치되어 있으므로 '황남빵'집까지 도달하는데 인내가 필요하다.
국보 23호 청운교와 백운교는 자하문으로 오르는 돌계단입니다. 청운교와 백운교에 오르면 자하문을 통해 대웅전에 이르죠. 다리를 기준으로 아래쪽 일반인의 세계와 위쪽 부처의 세계를 이어주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처럼 보이지만 아래쪽 18계단이 청운교, 위쪽 16계단이 백운교입니다. Read more.
동백섬을 일주하는 산책로가 좋네요. 천천히 산책하면 약 40-50분 정도 서여됩니다. 무릎이 허락하면 나무데크로 된 해안산책로를 추천합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나오는 짜장있죠? 우동 면발에 그기다 고춧가루 팍팍 쳐서 먹어보세요 그 느낌 입니다. 짜장같아도 우동이 베이스이고 고춧가루없이는 이루어질수 없는 맛
잊혀져 가는 것들에 대한 향수가 남아 있는 곳.. 골목과, 담벼락, 기와, 한옥 등.. 지금은 어울리지 않는 상업적인 요소들로 오염돼 가고 있지만, 구석진 곳은 옛 사람들의 향기가 아직 남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