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wook Ban: 도쿄 소바의 최고봉중 한곳 나가사카 사라시나. 사라시나(메밀을 무지 깎아내어 속의 흰 부분으로 만든 흰색소바) 혹은 모리소바를 제대로 맛보고 싶다면 224년 전통의 이곳으로! 계란구이 잊지말고 맛보길. 마지막에 쯔유에 면수부어 마시는건 기본이니 꼭 드세요~ 개인적으로 이 집 모리소바가 너무 좋다. 소바단품 850엔 셋메뉴 1-2천엔대.
Daewook Ban: 긴자에서 미슐랭스타를 가진 스시야의 쉐프중 가장 젊지 않을까. 젊고 개구장이 처럼 생긴 인상처럼 그의 요리도 경쾌하고 살짝가볍다. 샤리를 정말 맛있게 만들어주는 카네사카상은 배용준이 단골이라며 가루이자와에 그가 골프치러오면 출장가기도 한단다. 그래서인가 자리를 잘 비우는편. 점심 6천-2만엔, 저녁 2-3만엔/ 1인.
Daewook Ban: 늦은시간에 파인다이닝이 필요하다면 이곳이 좋은 선택이 될수 있겠다. 정통 스시야라고 하기보단 술한잔하며 먹을수 있는 디쉬들이 더 많다. 하지만 일반샤리, 아까샤리 두 종류를 이용해 쥐어주는 스시들도 꽤 괜찮다. 하긴 미슐랭 2스타인데 ! 미칠듯이 배부른 디너 오마카세코스 2만엔. 가성비 몹시 훌륭하다!! 저녁6시 오픈, 라스트오더 12시, 새벽1시 폐점.
Daewook Ban: 빵돌이 혹은 빵순이 이신가? 그렇다면 도쿄에 오실땐 아자부쥬방의 이 베이커리를 꼭 들르라고 권하고 싶다. 사실 난 빵돌이가 이니기 땜에 잘 모르지만 주변의 빵 킬러분들에게 너무 극찬을 받는곳이라 권한다. 시그너쳐 메뉴인 동그란 모양의 북해도 우유빵을 비롯하여 식빵도 칭찬이 자자하며 그외에도 추천메뉴가 많다. 빵을 정말 사랑하신다면 한번 들러보세요~
Daewook Ban: 영화 킬빌의 촬영장소로 유명한곳. 일본치곤 매우매우 넓은장소지만 밤이 되면 외국인들이 몰려들어 북새통이다. 예전에 비해 맛이 좀 떨어지긴 했고 일본인보다 외국인이 압도적으로 많은 관광객용 장소지만 왁자지껄한 분위기에서 적당히 저렴한 안주 여러개 시켜 먹고마시는 기분이 괜찮다. 큰 기대는 말고 가볍게 한잔하기엔 OK. 9시이후 몹시 붐비니 참고하세요.
Daewook Ban: 도쿄에서 스키야키를 거론할때 자쿠로와 함께 빠질수 없는 집이다. 제대로 금방 지은 밥에 다이콩 오로시를 곁들여 부드러운 고기를 먹어보자. 주문할때 고기등급을 '특상'으로 하면 마블링이 다소 지나칠 수 있으므로 개인 취향에 따라 '상'이 나을수도 있다. 고기는 고베, 마쓰자카 등 일본 최고의 산지들에서 공급된다. 과음한 담날엔 초큼 느끼할수도 있다^^
Daewook Ban: 1920년대 증조할아버지가 서울 명동부근에 덴뿌라집을 연것이 효시가 된 도쿄최고의 덴뿌라야. 한국인이 고기를 구워 소금에 찍어먹는걸보고 덴뿌라에도 소금을 내는것을 최초로 시도했다. 이집에는 지금은 텐쯔유가 없다. 레몬즙,소금만 준다. (쿄보시(京星)는 그래서 나온 서울의별이란 뜻이다) 덴뿌라야 최초로 2011년 미슐랭 3스타를땄다. 4만오천엔/1인 부터ㅠㅠ
oro: 엄선된 재료로 다양하지는 않지만 내놓는 음식만큼은 새상에서 최고라는 자부심으로 내놓는 기무라상!!! 예약은 필수 ~ 특히 참치관련 스시나 사시미는 가히 세상에서 최고에 맛이라 추천한다!!! 얼마전까지는 현금결제만 가능했지만 이젠 카드결제도 가능하다~ 특히 식사가 끝나고 나올땐 외국손님에겐 직접 나와서 골목길 사라질때까지 배웅하는 모습은 늘 감동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