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wook Ban: 도쿄 소바의 최고봉중 한곳 나가사카 사라시나. 사라시나(메밀을 무지 깎아내어 속의 흰 부분으로 만든 흰색소바) 혹은 모리소바를 제대로 맛보고 싶다면 224년 전통의 이곳으로! 계란구이 잊지말고 맛보길. 마지막에 쯔유에 면수부어 마시는건 기본이니 꼭 드세요~ 개인적으로 이 집 모리소바가 너무 좋다. 소바단품 850엔 셋메뉴 1-2천엔대.
Daewook Ban: 해감한 바지락때문인지 간이 살짝 짠맛은 있지만 개인적으로 충분히 좋다. 꼬들한 수타면에 해감잘돼서 뻘 없는 바지락국물이 시원하다. 황해도식이던가 암튼 고기와 배추로 소를 만들어 넣은 이북식 만두도 아주 좋다. 다른메뉴가 맛있다는 말도 들었는데 이런집에서 칼국수와 만두 이외의 메뉴를 주문하는건 개인적으로 반칙이라고 생각한다.
Daewook Ban: 정통평양냉면은 아니고 살짝 변칙스타일이지만 개인적으로 내가 우리나라에서 젤 좋아하는 냉면. 거칠고 고소한 면발, 시원한 육수는 해장에도 그만!! 3년간 매주 한번도 안빠지고 간적도 ㅋㅋ "거냉(얼음없이),양많이(곱뻬기-보통이랑 가격같음),육수많이" 가 내주문 스타일. 수육OK. 녹두전OK. 겨울메뉴 양지탕밥OK. 강남점은 안가는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Daewook Ban: 소바집 타이틀을 달았지만 돈가츠도 맛있게 잘하는 곳. 소바와 돈가츠 세트 메뉴는 평일 점심에만 가능. 주말엔 미니 돈가츠를 주문하면 된다. 이사한 후 손님은 줄었다고 하지만 맛엔 볌화가 없는듯하다. 가격이 40프로쯤 비싼 쓴메밀 메뉴가 생겼는데 실제 쓴맛은 나지 않는다. 몸에는 무지 좋다네. 메밀면 자투리를 튀긴 과자는 이제 조금씩 내준다.
Daewook Ban: 늦은밤 방콕에서 호텔가기전 해장한그릇 오리국수 꽤이띠오뺏. 아주 맛있다. 더 맛있는 곳도 있긴 한데 수쿰빗 라마4 에 있는 이집도 유명하다. 길가 포장마차 같은 분위기였는데 깔끔 새단장을 했네ㅋ 가장 얇은 면으로 주문하고 duck meat한그릇 추가 주문 하면 좋겠다. 자신있으면 오리부리와 오리발도^^. 선지는 고기에 그냥딸려나오는데 안먹어봤다 ㅋ'ㅋ
Daewook Ban: 밀면은 부산이 원조라는데 내 입맛에는 전국에서 이곳이 젤 낫다. 단, 물밀면에 들어있는 양념다대기가 다소 과할때가 있으므로 너무 많다 싶음 조금 덜어내는것을 추천. 군만두는 꼭 주문하여 단무지와 같이 먹어줄것!! 석쇠불고기는 그냥저냥. 겨울철(12-2월경)엔 내부수리중이라며 영업을 하지 않는다.(하지만 왕 허름한 이집은 결코 내부수리는 하지않는다^^)
Daewook Ban: 튀김류가 강하다. 탕수육 꽤 괜찮고, 소고기 튀김 꽤 강력하다. 소고기 튀김엔 유자맛나는 소스를 주는데 글쎄 난 탕슉처럼 간장소스에 찍어먹으니 술안주로 참 좋더라. 짬뽕이 꽤 맵고 맛난 편이며, 짜장면도 괜찮다. 하지만 우동만큼은 피하자. 가게가 그리 크지 않으니 식사시간에 줄서는건 생각하고 가세요
Daewook Ban: 초창기 니시키에서 맛을 보신분이라면 요즘 니시키의 음식에 많이 실망할지 모르겠다. 일본인 쉐프님은 도로 일본으로 가신듯하다. 아뭏든 초창기의 그 맛에 비해 지금은 50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에서 이만한맛을 찾기는 또 어려운 것이 현실 ㅠㅠ 자루우동 붓카케우동 추천, 카레우동 치킨가라아게는 추천할까말까.
Daewook Ban: 국내 모그룹 부자가 좋아해서 자주먹고,, 지난 대통령의 싸인이 있고.. 말도 많고 불친절하고 음식값 선불로 받고 ... 각설하고 콩국수 만큼은 서울시내 원투펀치를 다툰다. 2013년 현재 콩국수 9500원 김치볶음밥 7000원. 콩국수를 좋아한다면 성지와도 같은 곳. 바쁜시간 피해서 가자. 여름 휴일 점심시간에 가면 정신건강에 몹시 해롭다.
Daewook Ban: 꽤 괜찮은 육수맛에 비해 딸리는 면발때문에 종종 낮은 평가를 받는 오래된 칼국수집. 툭툭 끊기는 그 면발만 어떻게 하면 정말 좋을텐데....하지만 대구전, 새우전 등 각종 전류, 문어, 소라데침 등등 안주류들이 맛있어서 술한잔 하기에 좋은집이기도 하다. 술한잔 하고난후 마무리는 칼국수를 반그릇씩만 먹는것도 좋은방법. 발레파킹 가능
Daewook Ban: 손으로 면을 뽑아 면의 굵기가 일정하지 않은 수타 짜장면집. 맛도 좋지만 이집의 가장 큰장점은 영업시간 (아침10시~새벽5:30). 국물맛이 맵고 시원한 짬뽕도 맛이 꽤 괜찮다. 다만 가게 특성상 주로 늦은밤에 방문하게 되는일이 많은데 가끔 취객도 있고 가게가 좀 허름한것이 단점. 하지만새벽에 짜장면 짬뽕 탕수육 놓고 소주한잔 하는 맛이란!!!
Daewook Ban: 쫀득한편육(이곳에선 편육=돼지고기)을 맛난소스에 찍어 한점 입에 넣어보면 왜 낮부터 많은분들이 소주한잔 하고 계신지 이유를 알수있지! 심심한 평양냉면육수에 파와 고추를 조금넣어 살짝 상쾌하게 만든것이 특징. 보통의 평양냉면보다 면에 살짝 끈기가 있는편. 각설하고 우리나라 대표 평양냉면집 중의 한곳이라는것에 이의없음!
Daewook Ban: 점심엔 약 3,500엔의 코스요리만 가능한 수타소바 무토. 수프, 메밀로 만든 두부, 생선구이 그리고 북해도산 메밀로 만든 소바가 나온다. 다 훌륭하지만 소바에 비하면.. 평균적인 일본 소바에 비해 살짝 더 익혀 나오는 편이지만 향,식감,맛 나무랄데가 없는 '비욘드 퍼펙트'!! 난 소바만 먹고 싶다고~~~!!
Daewook Ban: 오픈초기에 면을 잘 삶아 식감도 좋고, 서브되는 육수의 온도며 간도 참 좋았고, 제육은 기름을 훨씬더 빼서 빡빡한 육질로 삶아 내 오는것이 진정한 냉면집 제육다웠는데 .. 점점 면은 불고, 제육은 기름이 많아진다. 오픈할때의 그 맛 그대로 이어가 주세요 ㅠㅠ 불고기는 다른 두곳에 비해 조금 간이 약해 심심한편이다.
Daewook Ban: 그닥 맵지 않은듯 하면서도 은근 매워 땀이 쫙나는 매운맛은 추운날씨에 더욱 맛있게 느껴질듯 하다. 약간 조미료를 썼지만 거슬리거나 할 정도는 아니다. 이런류의 음식에 안넣고 장사하는 집이 어딨나.. 볶음밥 담백하니 맛있다. 국물에 말아 먹으라고 써있는데, 글쎄?.. 그래야 하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