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D

"단체석 자리도 있고 테이블도 나름 넉넉하게 있는 분위기 좋은 바. 간단한 안주와 식사 (파스타) 정도 할 수 있음."

"놋그릇에 나오는 냉면이라 그 특유의 쇠비린내(?) 관리를 잘해야할듯. 육수 마시려고 대접 드는데 비린내가 훅 나서 여간 고역이 아니었음. 육향이 좀 있어서 의정부 계열 취향인 사람들한텐 조금 과하다고 느껴질수도. 물론 우래옥 보다는 훨씬 덜함. 면은 봉피양 순면 보다는 약간 질긴 정도. 같이 곁들여 나오는 김치가 맛있음."

"대한민국에서 음악 (브릿팝 한정이긴 하지만) 들으면서 혼술하기 제일 좋은 장소라고 자부함."

"2018.8.6일까지 전 관 가죽시트 교체 공사 완료."

"블랙조 자리에 인태리어 싹 다시 해서 새로 들어온 카페. 테이블 구조는 전보다 맘에 안들지만 디저트 종류가 강해진건 좋음."

"가격이 비싼거 같지만 그만큼 양이 많아서 인정:) 종이 빨대 쓰는건 개인적으로 안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