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 보기에는 근사해보이지만 모든 시설이 형편없이 낡았음. 물을 끓이고 싶어 포트를 달라고 했더니 가지고 온 게 어찌나 더러운 지 구역질이 날 뻔. 직원들은 불친절하고, 아시아인이라 깔보는 게 느껴짐. 역대급으로 불쾌한 호텔."
Hotel
· Buenos Aires, Argentina
7.8"아주 진한 돈코츠 라멘인데, 진하다 못해 많이 짜다. 테이블에 비치된 타레와 라유를 넣으면 느끼함은 가시는데, 더 짜진다. 토렴을 하지 않는지- 첫 술에 드는 느낌이 음식이 식었다는 느낌. 시간이 맞으면 들리시고, 굳이 오래 기다리는 것은 비추."
"방도 좋고 퍼실리티도 좋은데 프론트, 컨시어지, 식당 모두 전화를 안 받는다. 그냥 내려놓은 듯? 체크인 늦게했더니 노쇼 확인이라며 걸려온 전화는 세 통이나 되는데… 내가 이 돈을 내고 왜 이런 대접을 받나 싶네."
"영진해변 바로 앞에 있는 까페. 드립커피 좋고, 1층/2층/3층 모두 바다보기 좋아요. 통창 활짝 열은 창가 자리 앉아 책 한권 읽으시면 낙원이 따로 없다는."
"노포로서 존재감응 보여주는 음식들. 동치미 베이스의 냉면과 돼지고기 겨자무침 추천합니다. 겨울엔 온반도 좋아요."
"코스는 3500엔부터. (4500엔 복 코스기 인기) 완전 고급은 아닙니다만 호젓한 분위기에서 파인다이닝을 즐기기 좋습니다. 단품은 오토나노포테토사라다(어른을 위한 감자샐러드) 맛있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