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le Ko

"여기는 고기국수 맛집이네!!!"

"맛도 서비스도 예전 같지 않다. 굳이 다시 갈 필요는 없을 듯."

"대식가가 아니라면 스몰사이즈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블루버드로 옮겨가고 나서 피자가 전보다 많이 짜진것 같아요. 한번 직접 드셔보세요."

"수더분한 가게 분위기에 맛은 경상도 양반들이 먹었을 듯한 고급진 맛입니다. 최근에 맛본 국시중 가장 인상적인 것이 아마 깔끔하면서도 풍부한 국물 맛 때문인 것 같습니다. 따뜻하게 조리 된 전, 두툼한 수육을 보면 절로 술한잔이 땡기는 그런 따뜻한 맛집입니다. 혜화동의 명륜손칼국사나, 혜화칼국수에 버금가는 가게라고 생각됩니다."

"확실히 장사가 잘 되면 손님은 찬밥이구나. 점점 초심을 잃어가는 것을 보니 맘이 아프다. 다시는 안 올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