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한복판에 분위기 있는 한옥 펍. 매니저의 친절한 맞이부터 메뉴 설명, 음식이 나온 후 추가 설명, 생소할수 있는 손님에 대한 가이드가 좋았음. 멋드러진 비주얼에 정성이 가득 담긴 이색 음식들. 다양한 음식 구성이 돠어 있어 필요한 음식 분위기에 따라 가격은 달라질수 있었음. 잘모르면 매니저와 상의하는게 장땡. 분위기 좋은 이색 비스트로 & 펍이였음.
기본적으로 분위기가 좋은 술집은 술이 맛이 있거나 안주가 맛있거나 둘 중에 하나인데 이곳은 술과 안주 모두 맛있는 데다 분위기도 좋다. 친구들, 연인은 물론이고 부모님과 함께 오고 싶은 술집은 오랜만이었다. 대접받는 기분이랠까. 다양하고 고급스런 플레이트와 술로 즐겁게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을 듯 하다. 가격대도 높지 않아 매우 만족스럽다.
2011년~16년까지 서촌 통인동에서 한국 식재료를 응용한 유러피안 & 지중해요리를 선보여온 7PM의 Brother brand입니다.
와인, 샴페인, 맥주, 하드 리쿼, 우리술에 이르는 다채로운 주류와 함께 인도, 동남아, 중국, 중동을 아우르는 지역의 다양한 향신료 요리를 준비했습니다.
국적의 제한없이 酒飯만의 스타일로 자유롭게 풀어내고 술과 음식의 최상의 조합을 찾아, 고객 여러분의 즐거운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모든 스탭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