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Min

"2013년 여름 빙수가격 13,000원이요. 후식으로하면 4명이 먹어도 충분."

"맛이 없지는 않아요. 그러나 이집의 독특한 비법때문이라기보다는 숯불 덕이라는 느낌이 강하네요. 서울의 여느 닭갈비집도 숯불을 사용하기만 한다면 이런맛은 쉽게 나오겠다... 그런 느낌..."

"양이 작아서 사리 추가 및 만두 주문이 거의 필수군요. 7000원이니 양에 비해 가격은 비싼편. 근데 무엇보다 너무 달아요. 메밀뿐 아니라 단무지마저 설탕에 담근 듯."

"메밀 잘하는집. 튀김도 맛있음. 점심시간 12시 경 가면 줄 서야 함."

"드라이브 인의 생명은 속도인데 왜 이렇게 느린지 모르겠어요. (제가 가는 다른 드라이브인은 매우 빠르기 때문에 비교됨) 어쨌건 갓 튀긴 바삭바삭한 감자튀김 받아들고 나면 기다린 지루함이 봄 비에 눈 녹듯 스르르."

"상가 공용 주차장처럼 보이는 주차장이라 다들 그냥 빈곳에 세우는데 주변 상가들끼리 무슨 알력이 있는지 매운탕 집 딱 바로 앞이 아니고 그 옆에 세우면 바로 앞 가게 주인들이 나와서 (정도가 지나치게) 막 화를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