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와 간단한 식사 가능하고, 한강을 내려다 보는 전망이 굉장히 좋습니다. 커피 무한 리필 되고, 입구 쪽에서 중앙 무대를 중심으로 왼쪽 금연석, 오른쪽 흡연석이에요. 커피와 함께 나오는, 한입에 들어가는 작은 커피번도 맛있어요. 중앙 무대에서 낮엔 바이올린, 피아노 연주가 있고, 저녁엔 밴드의 공연이 있습니다."
"성인 남성에겐 다소 적은 양에 가격이 조금 높지만, 맛있어요.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을 테지만 여성분들과 아이들에게는 양이 맞을 듯."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1시 반까지만 진료해요. 전화로 당일 오전 중에 예약해야만 하고 예약은 8시 반부터예요. 선생님이 연세가 많으신데, 항생제나 약 등을 과다하게 쓰시지 않고요, 정확한 진단에 따라 쓰십니다. 소아과 뿐 아니라 교육학 박사이시기도 해서 보육, 육아 관련 상담도 해주셔요."
"실장님인 주 선생님은 오후 1시 이후 출근."
"보통 오후에 나오셔 준비하시곤, 오후 3시 경부터 시작, 새벽 1시 경에 들어가세요. 일요일에는 안 나오십니다."
"메뉴는 세 가지. 떡볶이, 오뎅, 순대. 보통 해지기 전에 순대는 끝. 떡볶이를 먹으려면 보통은 한참 줄을 서야 합니다. 순서를 어기면 아저씨가 싫어 하세요, ㅎㅎ 순서를 잘 기억해 줄을 서고 미리 주문할 내용을 정해둬야 함. 떡볶이 포장을 안 하더라도 그냥 집어 먹으면 안 돼요. 하지만 오뎅은 순서 없이 그냥 먹어도 상관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