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의 감동적인 식사를 이제는 기대하기 어려움. 반찬의 가짓수도 줄고 차디차게 식어 딱딱해진 잡채, 살짝 상한 오징어젓갈 등도 실망했지만 전에 먹던 연근 멸치 등의 밑반찬이 그리워 반찬수가 줄었냐고 물어보니 "우리집 처음부터 원래 이랬다"는 퉁명스런 반응에 이 집이 내가 좋아하던 집이 맞나 싶은 게 씁쓸했다. 그만 가야겠다."
"막국수 맛도 깔끔하고 좋지만 녹두전이 고소하고 정말 맛남."
"근처 지나가다 먹기엔 맛난 국수집이지만 멀리서부터 와서 줄 서서 먹을 만한 정도는 아님."
"모양은 그럴싸하게 나오고 식신로드에 나왔다길래 기대하고 찾아갔는데 기본적인 팬케잌, 스콘, 프렌치토스트 등 빵종류가 맛이 없었어요. 다시 가고픈 생각은 없습니다."
"소인 22,000원, 대인 30000원. 선텐베드 10000원, 평상 30000원. 인터넷에 할인쿠폰 있으니 확인하고 오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