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도 짜고 맛은 없고...웬만하면 오지 마시라"
"평생 처음 먹어 본 도다리쑥국이라 평가 기준이 없지만 국에 든 쑥의 신선함과 풍부한 향, 그리고 알맞게 살이 올라 푸석거리지도 않고 쫄깃한 생선의 식감이 조화를 이룬 맛이다. 그 외 잡어회, 멸치회, 소라무침, 멍게젓비빔밥까지 뭐 하나 뺄 메뉴가 없다. 거기에 톳, 모자반, 파래, 미역 반찬까지 최고. 맛: A0, 서비스: A0, 위생/환경: A-"
"소문은 익히 들었지만 진짜 최고다. 여러분 이 집 만두는 진짜 꼭 드세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꼭 드세요.육즙을 인위적으로 안 넣는다고 하시는데도 깨물자마자 입안에 착 퍼지는 고기국물의 감동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어요. 어서 이 집 메뉴 다 먹어 보고 싶습니다.맛:A+ 서비스:A+위생/환경: A- (조금 좁고 서빙이 느리고 주차가 불편한 정도)"
"짬뽕 맛을 돋우는 흐리고 바람 부는 날씨에 주중이라 그나마 20여분 정도만 대기하고 입장한 것 같다.. 지나치게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기본에 너무나 충실한 국물, 그리고 토실토실한 해물과 잘 볶아진 채소가 너무나 하나로 잘 어우러진 최고의 짬뽕이었다. 일단 그릇을 잡으면 마지막 국물 한 방울까지 흡입하지 않을 수 없는 그럿 맛: 맛 A+, 분위기/위생 A-"
"휴점일에 방문해서 허탕을 친 적이 있어 잔뜩 기대감이 높아져 있던 걸 감안은 해야겠지만 여러 가지로 아쉬운 맛이다. Bun은 살짝 눅눅하고 고기 패티도 juice가 부족한데다 chewy한 식감보다는 질긴 듯한 느낌. Cajun fry는 반만 시켜도 양이 엄청 많은데 바삭한 감이 떨어져 내 취향은 아니었음. 맛: B+, 분위기: A0, 서비스: A0"
"골목 중간 정도부터 기다리면 30분 정도만에 입장 가능. 간단히 시식평을 해보자면..순식간에 다 먹고나서 바로 또 하나 먹고 싶은 맛, 메뉴 전부를 다 먹을 때까지 반드시 또 오고 싶게 만드는 맛, 패티/번/야채가 마치 한 덩어리 같은 느낌을 주는 맛. 다이어트의 적. 맛 A+, 서비스 A+, 기타 A- (화장실이 좁고 세수용 비누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