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23호 청운교와 백운교는 자하문으로 오르는 돌계단입니다. 청운교와 백운교에 오르면 자하문을 통해 대웅전에 이르죠. 다리를 기준으로 아래쪽 일반인의 세계와 위쪽 부처의 세계를 이어주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처럼 보이지만 아래쪽 18계단이 청운교, 위쪽 16계단이 백운교입니다. Read more.
소쇄원은 계절의 특징이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곳입니다. 눈이 소복이 내린 겨울 소쇄원은 특히 아름답습니다. 소쇄원 주변에는 환벽당, 취가정, 식영정, 명옥헌 원림, 송강정, 면앙정 등 많은 정자와 원림이 있어 함께 둘러보면 좋습니다. 정자를 둘러보기 전에 한국가사문학관에 가면 담양의 정자 문화 속에 꽃피운 조선 시대 가사문학을 엿볼 수 있습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