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있던 외국인들의 사교모임인 제물포 구락부의 사교장으로 쓰기 위해 광무 5년(1901)에 지은 것이다. 1913년 일본제국 재향군인회 인천연합회 소속의 정방각으로 불리다가, 1943년 일본부인회관으로 사용하였다. 광복 이후로도 정치 변화에 따라 여러 용도로 쓰였는데, 1990년부터는 인천문화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Read more.
1889년 프랑스 파리 외방선교회 벨렘신부가 초대 본당 신부로 부임하면서 답동 언덕에 성당의 정초식을 갖고, 이후 코스트신부의 설계로 1897년 고딕양식의 건물을 세웠다. 현재의 건물은 1937년 기존 건물의 외곽을 벽돌로 쌓아올리는 개축공사를 완공하면서 로마네스크양식으로 변형된 것이다. Read more.
현재는 중구청 건물로 사용하고 있는 이 건물은 1933년 일제 강점기에 세워진 건축물로 많은 공공기관 건물들과 비슷한 형태를 하고 있는 모더니즘 양식의 건물이다. 인천부청사가 있던 이 곳은 구한말 개항기에 일본인 조차구역의 핵심적인 위치로 정면에 인천항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원래는 일본영사관이 있었던 곳이다. Read more.
일본 나가사키에 본점을 둔 18은행이 1890년 해외에 세운 최초의 지점이다. 이 후 1936년 조선식산은행 인천지점에 그 업무를 인계하였으며, 1954년 상공은행과 신탁은행의 합병으로 발족한 한국흥업은행 지점으로도 사용되었다. Read more.
옛 일본제1은행 인천지점으로 고종 광무 3년(1899)에 지은 석조건물이다. 일본인 니이노이에 다카마사가 설계한 건물로 모래, 자갈, 석회를 제외한 나머지의 모든 건축 재료를 일본에서 직접 가져와 만들었다. Read more.
공화춘은 1905년 22세의 청나라 청년인 우희광이 청나라 조계지에 개업한 '산동회관(山東會館)'이 시초이다. 1911년 신해혁명으로 '중화민국'이 건립되는데, 공화국 원년(元年, 1912년)의 봄(春)이라는 뜻인 '공화춘'으로 개명했다. 1984년 문을 닫았으며, 당시 사용되던 건물은 2012년 '짜장면 박물관'으로 개편되었다. <등록문화재 제246호> Read more.
인주면 공세리 언덕에 자리하고 있는 천주교 성당이다. 130여 평 규모에 본당·사제당·피정의 집·회합실 등의 건물이 있고 병인박해 때 순교한 3인의 묘가 조성되어 있다. 1894년 교회를 설립하였고, 1897년에 사제관을 세웠으며, 1922년 연와조 고딕양식의 근대식성당을 완성하였다. Read more.
이 교회는 1906년 영국인 주교 조마가 (Mark N. Trollope)가 지은 성당 건물로 우리나라의 초기 서양 기독교 교회양식의 건물이다. 한국의 전통적인 건축기법을 활용하여 종교적인 성당건축 방법과 공간 구성을 확립한 동서 절충식 강당형의 목조건물이다. Read more.
공주 중동성당 건물은 1934년에 착공하여 1936년에 완공하였으며, 현재는 본당과 사제관이 남아 있다. 천주교가 서해안을 통하여 충청도 내륙에 들어오면서 현대식 성당 건축이 만들어지는데 이 성당은 그 중 하나로 단아하면서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 Read more.
충청남도청은 본래 현재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자리에 설립되었다가 1932년에 대전으로 이전한 것이다. 당초 2층으로 준공되었던 것을 1960년경 넓은 창을 낸 모임지붕 형태로 3층 부분을 증축하였다. 2002년 대한민국의 등록문화재 제18호로 지정되었다. 이 건물은 6.25 사변 때에 임시로 육군본부로 사용되기도 했다. Read more.
일제강점기 군산이 최고로 무역 호황을 누리던 시기인 1926년 10월에 개통된 터널로써 옛 군산시청 앞 도로인 중앙로와 수산업의 중심지인 해망동을 연결하고자 만들어진 반원형의 터널입니다. 2005년 6월 18일 등록문화재 제184호로 지정되었습니다. Read more.
群山新興洞にいるこの日本式家屋は日本占領期に群山永和洞で布売りであった日本人の広津継伊三郞が建てた家屋です。広津は大地主の多かった群山では稀に商売で富を築き上げ、臨陂辺りで小さい農場を経営しながら、府協議会の議員を勤めていた人物です。この家屋は日本式住宅の特性がよく保全されています。現在この家屋は国家登録文化財第183号に指定されています。 Read more.
1920년대에 외국인 선교사들에 의해 건축되어 사용된 건물로써 해방이후 북한 공산당의 간부휴양소로 사용되어 오다가 휴전 이후 부통령이었던 이기붕씨의 부인 박마리아의 개인별장으로 사용하였다고 하며, 1999년 7월 역사안보전시관으로 개수하여 관람객에게 공개되고 있는 건물이다. Read more.
독일 건축가인 H.Weber가 1938년 건립하여 예배당으로 이용하였으며, 해안 절벽 위 송림속에 우아하게 자리한 모습에서 "화진포의 성"으로 불리워졌으며, 1948년 이후에는 북한이 귀빈 휴양소로 운영하였고, 당시 김일성과 그의 처 김정숙, 아들 김정일, 딸 김경희 등이 묵고간 적이 있어 지금까지 "김일성 별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Read more.
구 대구사범학교 본관 및 강당(舊 大邱師範學校 本館 및 講堂)는 일제강점기 교원 양성을 위해 1923년에 설립된 경북도립사범학교의 본관 및 강당으로 대구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대한민국의 등록문화재 제5호이다. 현재는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학교로 사용되고 있다. Read more.
전남도청 본관(全南道廳 本館)은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대한민국의 등록문화재로, 1930년 12월 5일에 완공되었으며 지방출신 건축가 김순하에 의해 설계되었다. 2002년 5월 31일 등록문화재(근대문화유산) 제16호로 지정되었다. Read more.
1926년 11월 11일 진해선 개통으로 영업을 개시한 진해역은 2005년 9월 14일 대한민국 등록문화재 제192호로 지정되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