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자바이린은 85년 전통을 자랑하는 일본 최고의 돈까스 레스토랑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육즙이 줄줄 흐를만큼 살아 있는 두툼한 돈까스를 맛본 것은 생전 처음이고 더불어 이런 고가의 돈까스를 먹어보는 것도 처음입니다만 아까운 생각은 들지 않는 곳입니다.
여기가 비싸다거나 이마트수준이라고 하는 의견들이 있던데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가격만 얘기한다면 그럴수도 있지만 이만한 수준의 스시라면 얘기가 다릅니다. 이정도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그저 즐거울 따름입니다.
일본의 대형 회전초밥체인점의 한국1호점입니다. 생선의 두께가 참 얇지만 나름 선도도 괜찮고 가격을 생각하면 감사할 따름인 곳입니다. 우동과 치즈케익도 꽤 먹어볼 만 합니다.
